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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병에 스포츠 음료를 담으면 위험하다?생활 건강 정보 2023. 10. 13. 13:33반응형
물통은 음료수나 차, 물 등을 담아서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식중독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스포츠 음료나 탄산 음료는 강한 산성이라 금속 재질 물통에 담아 두면 산 성분이 금속을 녹일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화학성 식중독은 화학물질 또는 독성 물질로부터 발생되는 식중독으로, 주로 산업, 농가,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합니다.
수은, 납, 비소 등 중금속류, 농약, 첨가물 등의 화학물질에 의한 식중독을 말합니다.
1. 화학성 식중독
보온병에 스포츠 음료를 담아 두고 마시면 위험합니다.
보온병을 만들 때 구리가 사용되는데, 병 안쪽에 생긴 작은 흠집에 스포츠 음료가 닿으면 구리가 음료에 녹아들어 몸 안으로 들어옵니다.
그러면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게 되지요.
이처럼 화학 물질이나 공업 약품, 농약 등으로 일어나는 식중독을 화학성 식중독이라고 합니다.
2. 주의사항
구리 성분이 몸 안으로 들어오면 구역질이나 구토, 설사 같은 식중독 증상이 나타납니다.
금속을 상용한 보온병이라고 다 그런건 아닙니다.
보통 안쪽에 코팅이 잘 되어 있어서 금속이 녹아 나오는 경우는 드물죠.
보온병이 낡았거나 흠이 있는 경우에만 스포츠 음료와 반응하는 겁니다.
그러니 스포츠 음료를 담을 대 보온병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3. 화학성 식중독의 예
화학성 식중독은 두 가지 경우로 나눠 집니다.
부주의 하거나 잘못 사용해서 음식에 독성 물질이 섞였을 경우와 음식의 성질이 변하면서 화학물질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 식품 첨가물을 잘못 사용했을 때
- 식품 첨가물을 많이 사용했을 때
- 음식에 농약이 섞였을 대
- 농약을 많이 사용했을 때
- 등 푸른 생선(붉은 살 생선) 알레르기로 인한 식중독
4. 화학성 식중독 증상
식중독 증상에는 두통, 어지러움, 호흡곤란, 설사, 구토, 복통, 발열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음식물 섭취 72시간 이내에 나타납니다.
화학성 식중독은 우리의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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